주니의 시간

대여했던 졸리점퍼를 반납하니, (많이 쓰지는 못했지만) 은근 허전하기도 하고 장난감 돌려막기를 할 게 줄어들어서 액티비티 가든을 당근으로 들였어요. 1. 외관 액티비티 가든은 총 네 면으로 되어 있구요, 하우스형, 가든형 중 형태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하우스가든형 전환은, 아래의 보라색 플라스틱 나사로 가능해요. 저는 하우스형으로 사용 중이에요! 주니가 9.5kg 정도 나가서 그런지 꽉 차네요. 한 면씩 보여드릴게요. 문이에요! 우편함, 망원경, 실로폰이 있어요. 주니는 아직 문 쪽은 별로 관심은 없어요. 우편함은 열어주면 조금 관심을 보이는 정도고, 망원경은 먹는 데만 관심이 있어요. 밖으로 빠져 나갈 때만 문에 관심이 있습니다. 미끄럼틀이에요. 이쪽으로도 열심히 빠져나와요. 처음에는 못 빠져..

아기들은 성장 속도만큼이나 장난감 질려하는 속도도 빠른 것 같아요. 그런데 거의 4개월을 뽕뽑는 장난감이 아직 남아있어 소개해봅니다! 블루래빗 헝겊책 아기코끼리 코야에요💛 1. 헝겊책 사용 시기 헝겊책은 100일 이후부터 20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하는 장난감이에요. 주니는 만 3개월 전후에 노출해 주었을 땐 조금 시큰둥했었고, 만 4-5개월부터 촉감에 관심을 보였던 것 같아요. 뭐든 손으로 만져보려고 하구요. 이때 코야를 보여주니 엄청 좋아했어요. 7개월인 지금도 좋아합니다💛 기저귀 갈 때나 관심을 돌려야 할 때 코야만한 장난감이 없어요. 2. 제품 구성 코야는 투명한 가방에 들어 있어요. 잠깐 봉인해둘 때는 가방에 넣어둡니다. 설명서가 있는데 엄청 자세합니다 :) 코야의 정면이에요. 아기들 장난감답게 ..

주니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피셔프라이스 헬로키티 산리오 점퍼루구요. (산리오 베이비 스페이스 세이버 점퍼루) 쿠팡 단독 수입 제품으로 쿠팡에서 구입했어요. 1. 제품 장단점 장점많이 비싸지 않은 가격 (핫딜 시 5만원선)폴딩 가능시트 분리, 세탁 가능 단점조립 후 배터리 교체가 조금 번거로움 장난감 분리 세척 불가체중이 나가는 아기는 시트에 신경써서 앉혀야 함2. 조립 조립은 쉬운 편인 것 같아요. 혼자 조립했는데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3. 사용후기 장난감 수가 막 많지는 않지만, 노래도 신나고 버튼 불빛도 여러 가지 색깔이라 아직까지는 질리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점퍼루를 사용해야 할 시기라면, 괜찮은 가격에 신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추천합니다💛

주니는 7개월령 아기들이 많이 사용하는 장난감인 쏘서, 점퍼루, 졸리점퍼(대여) 모두 쓰고 있어요. 1. 사용 시기 쏘서는 4개월 이후로 사용을 추천드리구요, 점퍼루, 졸리점퍼 사용 시기는 보통 5-6개월에 시작해서 8-9개월 정도 까지 써요. (아기마다 발달 상황이 다 다르니 참고만 해주세요!) 특히 점퍼루는 뛰는 과정에서 힘이 많이 필요하다보니 쏘서보단 1-2개월 정도 후, 허리에 힘이 생기고 나면 쓰시는 게 좋아요. 졸리점퍼도 더 빨리 태우시는 분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5개월 이후로 태우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머리 흔들림도 있구요. 그리고 아기가 점퍼루, 쏘서, 졸리점퍼를 탈출하려는 때가 오면 무조건 졸업하셔야 해요! 위험합니다! 2. 점퍼루 쏘서 졸리점퍼 차이점 쏘서는 시트에 앉아 눈앞의 장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