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는 7개월령 아기들이 많이 사용하는
장난감인 쏘서, 점퍼루, 졸리점퍼(대여)
모두 쓰고 있어요.
1. 사용 시기
쏘서는 4개월 이후로 사용을 추천드리구요,
점퍼루, 졸리점퍼 사용 시기는 보통 5-6개월에
시작해서 8-9개월 정도 까지 써요.
(아기마다 발달 상황이 다 다르니 참고만 해주세요!)
특히 점퍼루는 뛰는 과정에서 힘이 많이
필요하다보니 쏘서보단 1-2개월 정도 후,
허리에 힘이 생기고 나면 쓰시는 게 좋아요.
졸리점퍼도 더 빨리 태우시는 분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5개월 이후로 태우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머리 흔들림도 있구요.
그리고 아기가 점퍼루, 쏘서, 졸리점퍼를
탈출하려는 때가 오면 무조건 졸업하셔야 해요!
위험합니다!
2. 점퍼루 쏘서 졸리점퍼 차이점
쏘서는 시트에 앉아 눈앞의 장난감을 조작하는
제품이고요, 시트가 360도 회전이 가능해요.
돌면서 이 장난감, 저 장난감(치발기, 카멜레온..)
가지고 놀아요.

점퍼루는 시트 회전 기능은 없고,
위아래로 폴짝폴짝 뛰는 장난감이에요.
눈앞에 장난감이 있어서 가지고 놀면서
점프할 수 있어요.

졸리점퍼는 스프링에 연결된 시트를
기저귀처럼 착용하고 방방 뛰는 제품이에요.

모두 아이 키에 따라 단 조절이 가능하고요.
쏘서는 3단, 점퍼루는 4단 정도에요.
졸리점퍼는 키에 맞게 스프링을 조절하면 됩니다.
살짝 까치발이 될 정도로 만들어 태워주시면 됩니다.
3. 사용 후기
주니의 개인적인 선호도는
점퍼루=쏘서>졸리점퍼 였어요.
졸리점퍼는 뛰긴 하지만 아래 깔아둔 뮤직매트나
워터매트를 더 열심히 보더라구요.
활동성은 졸리점퍼>점퍼루>쏘서였구요.
졸리점퍼 태우면 체력 소모량이
큰지 확실히 꿀잠 자더라구요.
착용 편리성은 쏘서=점퍼루>졸리점퍼에요.
쏘서나 점퍼루는 시트에 쓱 태우면 그만이거든요.
졸리점퍼는 다 좋은데 시트 입히기가
너무 귀찮은데다 혼자 있을 때 아기를 태우긴
조금 번거로워요.
스프링에 시트를 연결하는 동안
허공에서 팔이나 다리로 아기 무게를 버텨야 하고,
아기가 떨어질까봐 조금 불안하기도 하더라구요.
4. 사용 시간
졸리점퍼, 점퍼루, 쏘서 모두 1회당 15분 내외로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오래 사용하면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너무 오래 태우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시간 간격을 두시고 태우시구요.
5. 사용 팁
모두 부피가 큰 장난감이고
사용 시기가 짧은데 가격도 좀 나가다보니
당근이나 대여로 사용하시는 것 추천드려요.
(주니는 쏘서는 당근, 점퍼루는 새 제품,
졸리점퍼는 대여로 이용했어요!)
그래도 하나라도 있으면 아기도 안 심심하고
엄마가 커피마실 시간이 생기니 ㅠㅠ
아이 성향에 맞는 제품으로 사용하시는 것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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