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하림 IFF 닭안심 다짐육을 구입했었는데요.
주니도 잘 먹어주고, 저도 사용하기 편해서
만족했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하림 IFF 닭가슴살 다짐육을
구입해 봤어요. 부위별 식감이나 맛 차이까지
느낄지 모르겠지만, 맛있게 먹어주면 좋겠어요.
1. 구입 정보

이번엔 쿠팡에서 구입했어요.
300g에 6,970원에 구입했어요.
온라안 마트를 보니 하림 무항생제 닭가슴살
신선육이 400g에 7,000원 정도 하네요.
냉동 닭가슴살 가격치고 싼 편은 아니지만,
냉장육으로 열심히 닭고기 큐브 만들어도
냉동 보관 하기도 하고요.
또 이유식을 편하게 후딱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큐브 만드는 건 소고기로 충분해요…
2. 유통기한 및 제품 구성, 입자감
유통기한은 24년 8월까지로, 넉넉하게 남아
있는 제품을 받았어요.
닭가슴살 50g*6개가 들어있어서,
총 중량은 300g이에요.



제품 포장지에 2단계라고 쓰여 있네요.
안심이 1단계였고, 가슴살이 2단계네요.
아무래도 닭가슴살이 좀 더 퍽퍽해서 그럴까요?
입자감은 닭 안심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제품 포장지에 닭안심은 이유식 1단계,
닭가슴살은 2단계로 적혀 있던데,
그래서 그런지 입자감이 굉장히 크지는
않았어요.

초기 이유식 땐 한 번 갈아주면 좋을 것 같고,
중기 이유식 후반이나 후기 이유식 때는
큰 문제 없이 먹일 수 있을 것 같아요.
3. 이유식 활용
만들기 전, 분윳물에 15분 정도 담궈둬요.
인스턴트 팟으로 이유식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다른 큐브들과 함께 캐니스터에 넣고,
내솥에 배치한 다음 팔팔 끓는 채수를 부어줘요.
그리고 압력 요리 코스를 누르면 끝이에요.
4. 제품 장단점
1) 장점
닭가슴살 큐브 안 만들어도 되니 편함
하림 무항생제, 국내산 닭가슴살 100%
개별 포장으로 위생적인 보관 가능
2) 단점
초/중기 이유식에는 많은 용량
냉장육보다 비싼 가격
중량이 하나에 50g인 만큼 후기 이유식에선
그냥 하나 써도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초기 이유식이나 중기 이유식엔 양이 좀 많아서
결국 익힌 다음 큐브를 만드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아요.
냉장육보다는 조금 더 저렴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구요.
그래도 이유식 끝날 때까진? 쭉 사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한번 이렇게 쓰니 넘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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