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육수, 채수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인스턴트팟으로 육수를 직접 내보기도 했지만, 야채를 세척하고 체에 거르는 과정도 너무 귀찮더라구요. 그렇다고 맹물로 하기엔 맛이 안 날 것 같아서, 시판 채수를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베이수 오리지널맛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끓인 물(95도 이상)에 티백을 5분간 넣기만 하면 끝이에요! 5분만 우리면 짜장? 같은 냄새가 나는 진한 갈색의 육수가 완성돼요! 제품 설명상으로는 200ml-1L당 티백을 하나 넣고 5분간 우리라고 되어 있는데요. 2L에 우려도 충분히 진해서, 저는 2L에 우려서 사용하고 있어요. 닭 육수가 남아 있어서 아직은 소고기 이유식에만 사용하고 있는데 주니도 잘 먹어줘요! 곧 닭고기 육수에도 넣으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