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큐브가 떨어진 날이라 닭안심으로 닭고기 큐브를 만들었어요. 인스턴트팟으로 닭을 익힐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닭 양이 많더라구요(400g). 캐니스터에 넣자니 물이 넘칠 거 같고 이유식 만드는 날이라 내솥도 써야해서, 오늘은 그냥 냄비로 만들었어요. 이유식 작업 중에 제일 손이 많이 가는 게 이 닭고기 큐브 만드는 작업인 것 같아요. 소고기는 이유식용 소고기를 대충 30g 씩 소분해서 얼리면 끝이지만, 닭은 익혀서 갈고 소분해야 하니 손이 많이 더 가요. 닭고기는 소고기와 달리, 익혀서 냉동 보관해야 변질 가능성이 줄어들거든요. 다짐육을 30g으로 소분해서 얼린 제품도 있던데 다음에는 도전해봐야겠어요! (저 업체와 무관한 게으름뱅이 엄마입니다.) https://m.smartstor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