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쓰고

베이비무브 분유케이스 후기

주니의시간 2023. 3. 10. 23:55

주니가 먹는 분유는,
압타밀 프로푸트라 독일 내수용이에요.
프레, 1단계를 거쳐 2단계를 먹고 있어요.


수입 분유이기 때문에, 젖병에 물 먼저 넣고
그 다음에 분유를 넣도록 되어 있어요.

집에서는 손으로 분유를 타거나,
베이비 브레짜를 쓰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외출 시에는 다른 방법이 필요하더라구요.

결국 작은 젖병이나 모유저장팩에
분유를 소분해서 넣어다니거나,
젖병에 분유 먼저 넣고 물을 나중에
넣고 분유를 탔었어요.

그러던 차에 어린이집에서 분유를 1회분으로
소분해서 갖다달라고 하셔서
분유 케이스를 구입해 봤어요.


베이비무브 분유 케이스 외관

뚜껑과 분유 케이스 4단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필요한 만큼만 가지고 외출할 수 있도록
단을 분리할 수 있어요.

분리하면 이렇게 됩니다.

뚜껑은 깔대기 역할을 해서,
분유를 흘리지 않고 부을 수 있어요.

베이비무브 분유 케이스
사용 후기


분유 케이스는 처음 써 봤는데 생각보다
편했어요.

부피도 생각보다 크지 않고 가볍고,
원하는 만큼 분유 소분해서 챙길 수 있고요.

그리고 bpa 소재로 젖병소독기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서 너무 좋았어요.
분유 케이스들 식세기 사용이 안되는
제품들이 많던데,식세기 돌릴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에요.
저는 쿠팡에서 6,540원에 구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