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아기 옷: H&M baby (18m, 2y)

어린이집 보내니 옷이 참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두께별 겉옷도 있어야 하고,
매일 입을 상하복도 필요하구요.
여름 되면 반팔도 사야겠죠 🤣

암튼 봄맞이로 H&M에서 주니 옷을
구입해 봤어요.

주니 신체 사이즈

주니는 9개월 아기로 체중 9.8kg, 키는
70.6cm 에요.

블루독 베이비 같은 국내 브랜드는 90이
딱 맞고, 100은 접어 입힐 수 있는 정도에요.
잘 먹어서 그런지 월령 대비 꽤 큰 편이니
감안하시고 봐주세요.

H&M 베이비 옷 구입 후기

H&M은 이런 봉투에 담겨서 배송이 와요💛

구입한 옷은 아래 두 가지에요.

1. 코튼 스웨트셔츠 2장 세트
(사이즈 18m=12-18m)
2. 스웨트 2피스 세트
(사이즈 2y=1 1/2-2y)

아래에서 하나씩 리뷰해볼게요!

1. 코튼 스웨트셔츠 2장 세트
(사이즈 12-18m)

스웨트 2피스 세트 - 화이트/스트라이프 - Kids | H&M KR

먼저 코튼 스웨트 셔츠인데요,
가격은 19,900원이에요.

생각보다 사진이 어둡게 나왔어요.
실물이 살짝? 더 밝은 듯해요.

소재는 오가닉 코튼이고 부들부들해요.
사이즈는 12-18m인데 딱 좋은 것 같아요.

하의도 국내 사이트엔 품절이지만
미국 사이트엔 있더라구요.
직구해서 상하 세트로 입히면 귀여울 것
같아요!

2. 스웨트 2피스 세트
(사이즈 1 1/2-2y)

스웨트 2피스 세트 - 화이트/스트라이프 - Kids | H&M KR

스웨트 2피스 세트에요.
가격은 24,900원이에요.

상의가 긴팔이고 하의가 반팔이면,
여름에 좀 덥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많이 두껍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1 1/2-2y 사이즈가 좀 클 것 같았는데
12-18m이 품절이어서 차선책으로 골랐어요.

입혀보니 하의는 반팔이어서 괜찮고요.
상의는 한 두 번 걷어입으면 될 정도에요.

소재도 나름 부들부들하고 괜찮았어요.
색감도 쨍하니 여름에 딱일 것 같아요!

처음으로 H&M 베이비를 구입해 봤는데요,
디자인이나 색상, 소재 다 괜찮아서
종종 구입해보려구요💛